고흥군, 전남 최다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해소 교육 마무리
코로나 19로 늘어난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치유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166명을 대상으로 목표율 대비 전남 최다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6월~7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전국 학령전환기(초4·중1·고1) 청소년 대상 ‘2020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 중 군 청소년상담센터로 교육 의뢰한 청소년 40명에 대해서 먼저 교육을 완료했다.
또한, 추가로 126명을 적극 발굴하여 상담 및 자기점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코로나19로 더욱 늘어난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의(‘18년 19만6337명⇨’19년 20만6102명⇨‘20년 22만8120명) 발굴과 교육이 필요한 시점에서 전남 최다 교육은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과 교육으로 그치지 않고, 전화 및 모바일 상담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면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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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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