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08년 개별공시지가 업무 순조롭게 진행

  • - 3월 20일부터 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 실시
    - 지가의 객관성과 공신력 제고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대 역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게 될 200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토지특성조사와 산정을 순조롭게 마무리 하고, 3월 20일부터 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를 실시한다.


    올해 산정한 필지 수는 303,815필지로 이는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필지이며, 앞으로의 계획은 4월 20일까지 산정된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절차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한 다음 검증이 완료된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지가열람 기간을 두어 토지소유자로부터 의견을 받고 의견이 있을 경우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통해 재 산정 후 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위와 같이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6월 초까지 지가통지서를 배송하여 군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이의 신청을 접수받아 지가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업자들의 검증을 받아 7월 30일 이의신청분에 대해 최종적으로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군은 지가산정의 정확성을 도모하고자 인근 지가와 균형이 유지되도록 표준지 검토 작업과 심도 있는 검증을 실시해 지가의 객관성과 공신력을 제고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대 역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