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전남도민체전 막바지 점검에 박차

  • -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 위상 드높이기 위해 전 군민 힘 모아 준비 총력
    - 관광체전, 감동체전, 문화예술체전으로 승화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하나 된 전남의 꿈, 우주항공도시 고흥에서!」 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전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고흥군 공설운동장과 22개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지며, 안으로는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밖으로는 도민의 열정과 역량을 널리 알리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고 전군민의 힘을 모아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 4일 전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기원 범 군민 다짐대회를 시점으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가지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3월 14일 임태영 부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및 읍·면장 연석보고회를 갖고 도민체육대회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추진기획단으로부터 경기장 시설에서 운영문제, 준비상황 전반에 걸친 설명을 듣고 추진 상 문제점과 개선·보완 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갖고 각 부서별 세부 실천계획에 따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이 자리를 주재한 임태영 부군수는 “이번 대회를 관광체전, 감동체전, 문화예술체전으로 승화시켜 우리군의 꿈과 희망까지 한 차원 드높이는 도약체전이 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도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이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의 초석이 되는 만큼 성공적 대회개최로 우리군은 물론 도민의 열정과 의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회 개최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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