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07년산 쌀 소득보전 변동직불금 37억원 지급

  • - 1만2천여 쌀 생산농가 소득안정도모
    - 지급단가 가마당 4,907원, ha당 299,327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7일 쌀 생산농가에 ‘07년산 쌀 소득보전 변동직불금 36억 8천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


    이번에 지급한 변동직불금은 지난해 수확기 10월부터 금년 1월 사이 산지 전국평균 쌀값이 80kg가마당 150,810원으로 조사되어 이를 기준으로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변동직불금은 가마당 4,907원으로 결정되어 ha당 쌀 생산 기준 61가마로 299,327원이 지급됐다.


    또, ‘07년 쌀 생산농가에 지급한 쌀 소득보전직불금은 가마당 고정직불금 11,475원과 변동직불금 4,907원을 합하여 총 16,382원을 지급했다.


    이는 산지 평균쌀값 150,810원과 합하면 가마당 167,192원으로 정부에서 설정한 목표가격 170,083원의 98.3%에 해당되며 쌀 소득보전 변동직불금이 쌀 생산농가의 소득안정과 아울러 봄철 영농준비 등 자금수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한편 군은 지난해 1만 3천여 농가에 쌀 소득보전 고정직불금 94억 6백만 원을 지급한바 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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