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실시

  • - 청정고흥 가꾸기 운동과 제47회 전라남도민체전 행사 대비 위해
    - 전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대청소 날 지속적 추진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8일 봄을 맞이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청정고흥 가꾸기 운동과 제47회 전라남도민체전 행사를 대비하기 위해 고흥군 전역에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고흥군은 마을단위 위주의 대청소 실시와 더불어 지역별 기관․단체, 주민, 공무원 등 7,000여명이 참여하여 25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보전에 대한 군민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군민 스스로 쓰레기 안 버리기 실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여 하천, 주택가 도로변, 생활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였다.


    또한 군은 청정고흥 가꾸기 운동일환으로 매주 금요일 청소의 날을 설정․운영하고 있으며, 16개 읍면의 주요도로변, 주택가, 공터, 하천, 다중이용시설, 마을 진입로 등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전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대청소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제47회 도민체전(4.22~4.25)과 전국체전의 펜싱종목이 우리군에서 개최되는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청정고흥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최대한 부각시키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알리기 위해 우리 군민은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며 “범 군민 청결운동에 주민 스스로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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