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농업기계 순회교육 및 수리봉사 활동 실시

  • - 복지혜택이 취약한 오지, 낙도 중심 알맞은 시기에 영농이 추진되도록
    - 농기계의 안전이용과 내구연한 높이는데 큰 효과 기대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3월 5일부터 영농철을 대비하여 농업기계 순회교육 및 수리봉사를 300개 마을을 대상으로 125회 실시한다.


    올해 실시하는 농기계 순회교육 및 수리봉사는 복지혜택이 취약한 오지, 낙도를 중심으로 알맞은 시기에 영농이 추진되고 농기계 수리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을 순회하면서 실시하며 소모가 많은 부품 중 10,000원 미만은 무상으로 수리하고 10,000원 이상은 부품대금만 받는다.


    또한, Happy 고흥 이동봉사단과 월 2회 실시하는 순회수리는 오는 3월 5일 금산면 서촌, 3월 19일 남양면 선정 마을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14개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Happy 고흥 이동봉사단 활동 기간 중에는 농기계 수리 부품대금 50,000원까지는 무상으로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고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순회교육 및 수리봉사활동은 현장에서 농업기계를 점검 및 정비, 수리뿐 아니라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관 및 관리요령,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 실시하므로 농업인의 호응도 매우 높아 농기계의 안전이용과 내구연한을 높이는데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830-6817)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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