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주 간선도로 가로등 신설 공사 시행

  • - 고흥을 찾는 방문객에게 밝고 환한 시가지 이미지 제공
    - 에너지 절감과 야간 조명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오는 제47회 전라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고흥을 찾는 방문객에게 밝고 환한 시가지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고흥읍 주 진입로에서 유자탕 입구까지 주요 간선도로 2.6km구간에 가로등 81등을 신설 도민체전 이전까지 사업비 3억 8천을 투입하여 대대적인 개선공사에 들어갔다.


    가로등주는 심볼마크와 우주선모형을 형상화한 가로등 모델을 선정하여 고흥을 찾는 방문객에게도 큰 홍보효과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본 모델은 이후 관내에서 시설되는 모든 사업에 가로등 설치 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각 기관단체에 협조를 부탁했다.


    등 기구형태는 눈부심을 엄격히 제한 한 배광으로 선정, 기존램프보다 50w 용량이 적으면서 더욱 밝은 성능을 가진 연색성이 최고인 고효율 메탈핼라이드 램프로 사용하여 에너지 절감은 물론 야간 조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본다.


    고흥군 관계자는 “가로등이 설치가 되면 주 간선도로의 밤길을 환하게 밝혀 주민의 야간 통행 불편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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