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별(자리) 분양사업으로 군 이미지 파급효과 극대

  • - 3월 6일 현재까지 254가족(1,050명) 별자리 분양 신청
    - 5년 동안 『고흥우주천문과학관』입장료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우주항공중심도시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고흥우주천문과학관』가칭 “Dream of Cosmos” 건립에 따른 평생고객 확보 차원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별자리 분양사업”을 계기로 웅비하는 군 이미지 및 관광고흥을 알리는데도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


    오는 3월 19일까지 고흥군민을 제외한 전 국민 중 3인 이상 가족 당 별 1개씩 총 705개의 별을 분양하는 이번 “별자리 분양사업”에 전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으로, 고흥군 홈페이지 개설 이래 최다 조회(3,384건) 실적을 비롯한 많은 분양 문의전화와 각종 대중매체(중앙신문, 네이버, 야후, 다음 등) 홍보효과에 힘입어 고흥을 전국에 알리는데 일석이조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고흥군에 따르면 3월 6일 현재까지 254 가족(가족구성원 1,050명)이 별자리 분양을 신청하였고, 분양마감 후 분양당첨자는 오는 4월중에 군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인증서와 회원 인증카드를 교부받아 5년 동안 『고흥우주천문과학관』입장료 50% 할인과 과학관 주관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0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장기산 일원에 54억원을 들여 800mm 대형 천체망원경을 비롯한 15대의 첨단 관측장비와 천체투영실, 전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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