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47회 도민체전 대비 친절 및 위생교육 실시

  • - 친절하고 위생적인 영업풍토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고흥 건설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제47회 도민체전과 나로 우주센터에서 과학기술위성2호 발사를 앞두고 대규모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방문에 대비,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종합문화회관 동초 김연수실에서 손님 친절히 맞이하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박병종 군수는 인사말에서 “고흥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더해주기 위해서는 음식점과 숙박 분야 종사자들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이은상 남도외식문화원장을 강사로 초청 친절교육을 실시, “더욱 친절하고, 청결하며, 위생적이고 행복한 고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도와 군차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좋은 식단 추진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이승옥 전남도사회복지과장의 특별교육을 실시, “음식문화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반찬은 개인별 소형 찬기사용과 음식 공동제공 시 소형국자와 집게제공, 한번 제공한 음식 재사용 금지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위생적인 개별 상차림으로 변화하는 웰빙 시대에 맞추어 우리 음식문화도 변화되어야 하며, 영업주들의 적극 동참으로 알뜰하고 위생적인 좋은 식단 정착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접객업소 위생 점검에 철저를 기하여 친절하고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시 찾고 싶은 고흥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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