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격주 주차제』시행

  • - 읍 시가지 도로 인접 상가 및 주민들에게 격주 주차 안내장과 팸플릿 배부
    - 교통소통 원활화 및 차량 혼잡 예방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군 소재지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격주 주차제』시행에 따라 지난 3월 3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가지 교통질서 가두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군청 공무원을 비롯하여 경찰서,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앞에서 집결하여 읍 시가지 도로에 인접한 상가를 비롯한 주민들에게 격주 주차 안내장 및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가두홍보를 펼쳤다.


    『격주 주차제』는 시가지내 교통이 번잡한 군청 앞 ~ 샘마트 도로를 시범구간으로 일주일씩 한쪽 방향만 주․정차를 허용하여 양면 주․정차로 인한 차량교행의 불편을 해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사회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운영되는 『격주 주차제』는 교통소통의 원활화 및 차량 혼잡을 예방함으로써 현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그 성과를 살펴서 시가지 주요간선도로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여 읍내 주차질서를 점진적으로 회복 개선할 계획이며, 아울러 군민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읍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선진교통질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격주 주차제』실시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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