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멜론 명품화 위한 현대화 유통시설 구축완료



  • 곡성군은 지역특산물인 멜론 명품화를 위한 현대화유통시설을 구축하고 지난 10월 14일 조형래 군수와 박사차 의장을 비롯해 곡성멜론주식회사 주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멜론 유통시설 현대화사업 준공행사를 가졌다.


    곡성멜론 현대화 유통시설은 891㎡ 2층 규모로 5억7천7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선별장과 비파괴당도 측정기 선별라인 1식을 갖추고 있어 곡성멜론 명품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형래 군수는 “농산물도 경쟁력을 갖춘 명품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군은 지형과 기후적 특성이 멜론 재배에 적합한 지역인 만큼 명품화에 충분한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며 유통시설 현대화 준공을 통한 도약을 당부했다.


    또한 곡성멜론주식회사 이선재 대표이사는 “생산자인 농업인들의 선진의식 과 현대화 시설이 갖춰진 만큼 곡성멜론이 전국 어디서나 인정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곡성멜론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전국최초 멜론분야 클러스터사업에 선정되면서 2010년까지 혁신체계 네트워킹 구축과 산업화 마케팅 부문  등 1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전국적인 명품멜론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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