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수확기 맞이해 쌀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회의

  • - 행정과 농협, 농민단체 관계자 모여 대책 논의 -
     
      곡성군은 쌀 가격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5일 군청상황실에서 행정과 농협, 농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쌀소득보전직불금에 대한 효과와 생산량이 평년작(457만톤)을 초과하는 물량에 대한 추가 매입계획을 안내했으며, 쌀 수확이 시작되면서부터 시중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큰 점을 강조하며 지역농협과 영농법인의 자체 수매물량을 예전에 준하여 해달라는 농민단체의 입장과 저장시설 부족으로 보관상의 문제 때문에 고품질 쌀을 판매해야 하는 농협의 입장에 대한 의견교환의 자리가 되었다. 


      이에 대해 양규성 부군수는 “금년도에 배정된 공공비축 벼 매입에 최선을 다하고 정부의 추가물량 확보 노력과 창고간 이고로 생산전량을 보관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곡성군은 쌀 수급안정을 위해 연말까지 자체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협과 농업인 등과 함께 쌀값 하락에 대한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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