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명품농업대학, 감 전정 전문가 육성 현장교육 실시

  • 국내 최고품질 단감 생산하는 농업기술명인 농장에서 하계전정 등 실습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곡성명품농업대학 감 전정전문가 과정 교육생 20여명과 함께 구례군과 진주시에 위치한 단감 재배농장을 방문해 감 전정 전문가 육성을 위한 현장교육을 19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곡성명품농업대학 감 전정전문가 과정에 출강 중인 서재만 강사의 농장을 방문해 신품종에 관한 정보와 수세 관리를 위한 하계 전정 교육을 실시하였고, 저수고 재배법 등을 통해 국내 최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고 있는 진주시 부부농장을 방문해 운영사례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감 전정전문가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허병일 대표는 “지금까지 진행된 교육에서는 전정에 대한 전문지식을 익혔다면, 이번 현장교육은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야 할 과수원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교육에 대해 만족해했다.

    한편 곡성명품농업대학 감 전정전문가 과정은 1년 과정으로 이론 및 실습 등 총 15회 교육을 실시하였고, 연말까지 운영해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전정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전정기술지원단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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