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감을 만족시키는 향토음식 코디네이터 교육 추진



  •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우리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향토음식 코디네이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음식 코디네이터는 TV, 잡지, 광고 등에 음식을 맛깔스럽게 연출하는 맛 디자이너로 불린다. 이번 교육은 ▲음식 코디네이션의 기본원리와 식문화 ▲남도 전통음식과 색채, ▲전통음식의 표현을 위한 색채 이미지 등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곡성의 향토음식에 초점을 맞춰 곡성의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 향토음식 연출 등 위주로 진행된다.

    곡성군우리음식연구회장(회장 양미숙)은 “우리음식연구회는 미각, 후각을 만족시키는 조리기술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디자인을 융복합하여 청각, 촉각, 시각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 코디네이터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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