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로 건강다지고, 노래로 행복 충전!”
- 곡성 고달면 어르신 여가프로그램 운영 -
곡성군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지난 10월 19일부터 고달면 복지회관에서 주 2회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개강 첫 날부터 참여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0년 2월말까지 4개월간 운영 계획인 여가프로그램은 요가, 노래교실로 요가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초보과정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노래교실 프로그램은 노래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에서의 자신감 배양,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의 효과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노인여가 프로그램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활력과 공동체 운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농사 일정으로 힘들고 피곤하지만 일단 참석만 하면 요가로 건강도 다지고, 재미있고 유쾌한 노래교실을 통해 다시 힘을 얻을 수 있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3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진다“며 매우 즐거워했다.
고달면 관계자는 “향후 겨울철 농한기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일한 노인복지 여가시설인 복지회관 환경과 이용시설을 정비하고 어르신들이 만성화된 무력감, 무료함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내실 있는 여가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곡성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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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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