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 Family Day "



  •  곡성군은 다문화가정 40명 ( 20쌍 )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 평생교육학을 전공한 비즈공예지도사 지정례 강사를 모시고 ‘아내에게 전하는 사랑의 액세서리 목걸이와 팔찌, 반지 만들기 비즈공예체험’과 함께 패밀리  데이 실천 약속 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족들 생계유지를 위해 맞벌이 증가, 장시간의 근로 등으로 인하여 일에만 치중되어 있는 사회분위기에서 벗어나고, 가족들과 만남의 시간을 많이 만들어 가족간의 신뢰회복 및 저출산 문제 해소는 물론, 부부가 함께 사랑의 실천을 약속하는 날이 되도록 하고자 하였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지 4년 된 곡성군 오곡면 베트남 출신 레티풍씨(30세)는 “오늘 교육 중에 남편 사랑의 고마움을 알게 되었고, 남편과의 대화가 너무 황홀했다.”라고 말하자 남편 안영환(45세)씨는 “비즈 공예품을 부인이 너무 좋아하니, 앞으로도 패밀리 데이에는 부부가 같이 만드는 체험으로 귀걸이, 시계 줄 까지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면서 부인의 두 손을 꼭 잡아주었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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