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호남권 최초 자전거열차 유치



  • - 수도권 자전거 마니아 섬진강 자전거 투어 참여 - 
     
    곡성군(군수 조형래)에서는 오는 11월 14일 새벽 4시 코레일의 자전거열차(eco-rail)를 이용하여 수도권과 대전권 자전거 마니아 300여명이 곡성 기차마을을 중심으로 섬진강 자전거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크게 환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그동안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섬진강변과 보성강변의 비포장도로와 기존의 임도를 활용하여 자전거 하이킹과 산악자전거 도로로 활용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선보일 자전거투어 코스는 기차마을을 출발하여 섬진강변과 보성강변 비포장도로를 경유하여 태안사를 되돌아오는 총68km의 일반인용 하이킹코스와 섬진강변 비포장도로와 오곡면 봉조리와 미산리를 연결하는 임도를 달리는 총 34km의 MTB전문가용 산악코스 2개 코스로 투어 참가자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군에서는 기존의 강변도로와 임도를 활용하여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자전거 코스를 개발하고, 현재 운행중인 레일바이크와 증기기관차 섬진강변의! 기차펜션,청소년야영장,천문대, 구름다리, 농촌체험학교,체험마을 등 다양한 이색체험 거리를 연계하여“녹색성장”의 전령인 자전거 마니아를 곡성으로 불러들인다는 계획이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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