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삼기 근촌보건진료소 청사 준공식”개최



  • 곡성군(군수 조형래)은 지난 18일 조형래 군수, 박사차 군의회의장, 정환대 도의원 및 군의원, 지역주민과 관계자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기면 근촌보건진료소가 지어진 지 20년만에 새 건물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6개마을 500여명의 건강생활을 책임져 온 근촌 보건진료소는 건물이 노후되고 비좁은 탓에 찾아오는 환자들이 짜증과 불평이 적지 않았던 진료소였지만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투입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단장하여 주민들의 건강생활에 큰 도움을 드리는 한편 동네 사랑방과 같은 쉼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조형래 군수는 축사를 통해 “몸이 아플 때만이 아니라 마땅한 소일거리가 없어 무료하다 싶으면 이곳 진료소에 오셔서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건강을 꾸며가는 쉼터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근촌 보건진료소 준공으로 “500여명의 관활 주민들은 예전보다 더 좋은 환경속에서 편안하게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노인들을 위한 부대시설을 확대하는 등 점차 건강생활에 불편이 없는 진료소로 지역 주민에게 친근감 있는 시설로 다가 갈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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