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친환경 무농약인증쌀 ‘오분도미’ 수출길 올라

  • 무농약 오분도쌀 첫 호주 수출 -
     
    구례에서 생산된 친환경 무농약인증 오분도쌀이 태평을 건너 호주로 첫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 10월 31일, 전라남도 우수 농수식품 공동브랜드인 ‘남도미향’ 제품판매를 위해 설립한 남도미향주식회사(대표 김도출)와 구례중앙 도정공장(대표 김성수)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연간 계약물량 24톤중 11월 적재물량 2톤을 가공하여 11월 17일 첫 수출을 시작한 것이다.
     
    ‘오분도미’는 현미와 백미의 중간 형태로서 현미가 가지고 있는 쌀눈의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거칠지 않아 백미가 가지고 있는 식미감을 유지하고 있어 건강식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쌀과 관련된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해외 수출로는 국내 최초의 일이다.
     
    한편, 구례군은 포장재를 가공업체에 지원하는 등 무농약인증쌀 수출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례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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