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산동면 주민자치센터 개소

  • 구례군 산동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와 여가활동의 공간이 될 주민자치센터가 문을 열었다.

     

    구례군은 “지난 10일 오전 11시, 고근석 부군수, 박용섭 산동면장, 도.군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면 주민자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센터는 사업비 3억5천만원을 투입, 산동면 원촌리 면사무소 앞에 부지면적 140평, 건축면적 106평(지상 2층) 규모로 건립했다.

     

    1층은 주민 휴식 공간인 사랑방을 비롯해, 안마의자, 마사지기 등 3종 건강보조 시설을 갖춘 물리치료실과 런닝 머신 등 4종의 운동시설을 비치한 체력 단련실, 인터넷 정보화 교육실 등  여가와 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2층은 40평 규모의 강당으로 교육장이나 스포츠 댄스교실 등으로 활용한다.

     

    앞으로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20명으로 구성된 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철규)를 통해 노래교실, 요가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여가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산동면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 자치활동의 장이 마련되어 주민 참여행정을 거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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