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전국 최초 탑플루트 단감 공동선별로 농가소득증대

  • 평균당도 14.5브릭스 등 엄격한 선별기준 통과되어야만 출하



  • 구례군 탑프루트 단감 단지에서는 전국 최초로 탑프루트 단감 공동선별을 실시, 구례 단감의 명성에 걸맞는 당도 높은 최고품질로 소비자 기호에 맞게 출하하고 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현장 컨설팅과 정밀 농업지도를 통해 2008년부터 육성한 최고품질 과실생산 단지(19농가)에서 생산된 단감 중 평균당도 14.5브릭스, 빛깔, 모양, 크기 등 엄격한 선별기준을 통과한 최고급 단감 100여 톤을 선별할 계획이다.


    특히 탑프루트 단감은 일반농가에서 생산한 단감보다 10kg 한상자당10,000원을 더 받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좋아 유명백화점 및 유통업체로부터 차별화된 단감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 5억원 이상의 농가소득이 기대된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서재만 지도사는 “탑프루트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 최고급 과실 생산단지로 육성, 명실상부한 최고급 구례단감의 이미지 제고와 명성 확보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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