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매입 건조벼 대형(톤백)포장검사 실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출장소(소장 유정기)는 건조벼 대형포 장검사(800kg)와 소형포장(40kg)검사를 오는 11.04부터 12.31까지 곡성군은 곡성농협미곡처리장외 38개소에서 5,570톤, 구례군은 구례농협미곡처리장외 29개소에서 4,140톤을 5개 검사반 투입 공공비축벼 매입 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 건조벼 대형포장 검사는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편의 도모를 꾀하고  입출고 작업의 기계화와 포장의 대형화로 출하 및 매입 비용을 줄이며 또한 검사 방법의 과학화를 위해 ‘07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농업인의 호응이 좋아 매입 장소의 여건에 따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비축 건조벼(수분 15.%) 출하 방법은 대형포장이나 일반포대 또는 산물상태로 지정된 매입장에 출하하면 톤백 저울 등으로 알속무게 800kg을 계량한 다음 품위검사 후 등급 판정하여 톤백 상태로 보관한다.

    대상 농가는 공공비축벼 배정량이 1개 대형포장(800kg)이상인 농가로 하고, 대형포장 미만인 농가는 기존 40kg들이 포대벼로 출하하면 된다.

    농업인이 건조벼 산물 매입을 희망할 경우에는 동일 품종으로 대형포장 단위를 편성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매입 가격은 매입시 등급별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1월중 사후 정산한다.

    자세한 사항은 농관원 곡성•구례출장소(전화 363-2037)로 문의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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