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섬진강권역 활성화 해법 찾기에 나서다

  •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3분기 회의 개최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공동위원장 김종만) 3분기 회의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회 사무실 개설에 따른 현판식과 함께 섬진강권역 활성화 방안 마련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사무실 개소에 따라 위원들간에 정책을 협의·논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구례군의 정책방향인 4+@권역중에 하나인 섬진강권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위원들간에 열띤 토론과 많은 정책제안이 이루어졌다.

    구례군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섬진강권역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는 지난 2월에 출범한 이후 지리산역사문화관 개선방향 논의, 화엄사 활성화 방안 마련, 철쭉재배 근절 노력 등 군정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지역발전혁신협의회가 구례군의 주요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주민에 의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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