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역사회봉사단체‘초심회’문척면 노인 위안



  • 구례군 지역사회봉사단체 초심회(회장 김강주)가 지난 28일 구례군 문척면 문일관에서 어르신 15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30일 밝혔다.

    김강주 회장을 비롯한 초심회 회원 49명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불백과 떡 등을 정성스레 점심 식사로 제공했으며 어르신들의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찍어 드리기’도 함께 하며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들은 “휴일과 생업을 마다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 줘서 고맙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졌다.

    초심회는 2012년에 농촌봉사에 뜻이 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매년 3회씩 읍면을 순회하면서 식사제공, 장학금 전달, 집수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강주 회장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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