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우리는 가족, 나라, 그리고 구례’ 개최

  • 프로예트 카이로스와 무용수 장은선 등 함께 해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오는 10월 8일(화) 저녁 7시 30분 구례군 섬진아트홀에서 ‘우리는 가족, 나라, 그리고 구례’를 주제로 구례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영화 아바타의 주제곡인 ‘Adiemus’를 비롯해 이 세상 어딘가에, 인생, 가족이라는 이름 등 다양한 합창곡이 준비되어 있다. 

    특별출연으로 프로옉트 카이로스가 푸치니 현악 4중주를 준비해 깊어가는 가을 밤에 풍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프라노 장푸름의 ‘Italian street song’, 태너 김성진과 무용수 장은선이 함께하는 뮤지컬 이순신의 주제곡 중 하나인 ‘나를 태워라’ 등 다양한 장르의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정기 연주회에서는 어썸콰이어와 구례합창단이 함께하는 ‘아! 대한민국’ 피날레 공연이 가장 큰 볼거리일 것으로 기대된다.

    재능 있는 구례의 예술인들이 힘을 모아 벌써 6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구례합창단의 정기 공연은 해가 갈수록 그 완성도가 높아져 이제는 지역에서 이름 난 명품 공연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6번째 연주회를 준비한 박봉덕 회장은 “우리 곁의 평범한 이웃이 모여 함께 만든 구례합창단이 벌써 6번째 정기연주회를 열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례합창단이 지역 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도록 단원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나날이 발전해가는 구례합창단의 모습은 공동체의 가치에 대한 희망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례군은 가족과 나라, 그리고 구례 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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