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해발 531m 오산 정상에 지리산과 섬진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설치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한 해발 531m 오산(鰲山)  정상에 지리산과 섬진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팔각전망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산림경영모델숲 1단계사업으로 팔각전망대 3개소 설치와 함께 임도구조 개량, 산림욕장, 야외화장실 설치, 등산로 정비사업 등을 완료했다.


    특히, 섬진강과 지리산 연봉들을 볼 수 있는 오산과 정상 기암절벽에 지어져 있고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선사가 수도 하였다하여 불러진 사성암(四聖庵)이 군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찾는 관광객의  편익을 위하여 설치됐다.


    이번 「산림경영모델숲」 조성사업은 구례군 문척면 죽마리 오산 일원의 청정 산림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조림, 간벌, 숲가꾸기사업 등의 산림  경영사업과 치유숲 및 탐방로 조성, 편익시설 설치 등 지역소득과 관광  인프라를 위한 사업을 병행추진 한다.


    군은 지난 2008년도에 산림청의 「산림경영모델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2010년까지 국비 15억원 포함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한다.


     군관계자는 ꡒ오산과 사성암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에게 구례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었다ꡓ며  ꡒ2010년에도 11여 억의 사업비로 경관림 조성과 웰빙 산책로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명품브랜드 숲으로 조성 하겠다ꡓ고 전했다.
    <구례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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