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명소로 거듭난 ‘방광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완료 ,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 전남 구례군 방광권역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기대된다.

    특히 방광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지리산계곡쉼터, 다목적광장, 참새미골 체험시설 등 다양한 휴양시설이 들어서 관광객 유치에 밝은 빛을 드리우고 있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일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되어 12월 29일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방광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2005년부터 광의면 방광리 일원에 총 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산물가공공장, 지리산계곡쉼터, 다목적광장, 참새미골 체험시설, 면소재지 소공원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확충하고 특색 있는 체험 공간 마련, 관광과 휴양 레저 기능을 확보해 선도적 농촌마을로 거듭나게 됐다.

    이는 구례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를 비롯 권역 주민, 전문가 등이 혼연일체가 돼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ꡒ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마을이 조성돼 지역민과 내방객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ꡓ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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