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방재정분석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

  • 구례군(군수 서기동)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지방재정분석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 운영을 통해 지방재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4개분야 25개 지표에 대하여 재정분석을 실시해 오고 있다.
     
    군은 채무관리 및 경상경비 절감, 효율적 투자, 계획적 재정운영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매년 경상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부서별로 목표액을 설정하고, 지역축제 등 일회성 행사비를 과감하게 삭감해 절감된 예산은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현안사업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지방재정의 운영상황을 군 홈페이지에 공시하여 재정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채무없는 재정운영으로 미래 채무상환에 대한 압박이 없어 재정건전성에서도 전국 최고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 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속에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례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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