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동주택 사용검사 업무 개선

  • - ‘공동주택 사용검사 예비 합동점검제’시행, 주택공급 질서 확립 -

     

    광주시는 부실시공을 예방해 입주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주택행정을 펼치기 위해 공동주택에 대한 ‘사용검사 예비 합동점검제’를 실시한다.

     

    그동안 사업주체가 입주 예정일에 임박해 사용검사를 신청해오던 관행을 막기 위해 입주 예정일에 앞서 관계기관 등과 합동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 사용검사 예비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사전파악 보완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로써, 그동안 15일에서 길게는 1달 이상 소요된 아파트 사용검사를 7일 만에 마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용검사 합동 예비점검제’ 시행으로 주거문화의 질적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주택공급 질서를 확립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해 입주민들로부터 신뢰 받은 주택행정을 실현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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