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은 화려한 중국 목각인형으로 하세요!

  • - 2008 한 ‧ 중 오선지 축제 기간 중 중국 민속공예품 판매 -

     - 다가오는 어린이날 선물 고민을 해결해 드려요!
     - 중국의 각종 전통무용과 기예단의 초청공연도 선물로!!

     

     광주광역시 남구문화원(원장 이종일)은 양림동 주공아파트 일원에서 5월 4일과 5일(2일간)『한‧중 오선지 축제』를 개최한다.


     정율성 선생의 음악을 오선지로 상징화하고 다섯 가지 주제의 문화마당이 어우러지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난다.


     이번 축제는 정율성 선생을 추모하는 거리전시관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공연의 장, 한⋅중 문화 소개 및 체험의 장으로 흥겨운 어울림 마당으로 꾸밀 계획이다. 


     그 중 세번째 마당에 해당되는 한‧중 문화마당에서는 다양한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다. 중국 귀주성에서 정교하게 만들어진 민속공예품은 보는 이의 발걸음을 저절로 멈추게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손오공 목각인형은 경극에서 방금 빠져 나온 듯, 생동감 있는 동작과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붙잡는다.
     춤을 추다 멈춘 듯 날렵한 곡선을 자랑하는 꼭두각시 사자인형, 경이로운 목소리와 몸짓의 경극에서나 볼 수 있었던 경극 그림자(두상) 인형은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최근 탁월한 효능으로 관심이 높아진 중국 운남성의 보이차 다도시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차문화가 발달한 중국의 철관음, 용정차, 자스민차도 판매하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중국 고유의 다기세트인 성세황룡茶具, 성세접화茶具, 성세황용문향대조茶具도 함께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베게, 누에의 명산지에서 직접 만든 명주솜 이불과 나무뿌리로 멋스럽게 조각한 찻상, 공자, 맹자, 정판교의 인물, 각종 매듭 공예품과 채색도자기 용행천하, 부처입상은 차별화 된 집안의 인테리어 감각을 빛내주는데 손색이 없다.


     입체부도 청명상하도 문진, 돈황막고굴 탁상 장식과 멋스러운 청명상하도 필통과 다양한 칠기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문화원 관계자는 “양림동 출신의 정율성 선생은 한국과 중국을 잇는 중요한 문화컨텐츠로 한‧중 양국이 이번 축제를 통해서 지속적인 문화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