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짜투리 땅 매각 추진

  • 광산구(구청장 전갑길)에서는 국·공유재산의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보존 부적합한 짜투리 땅을 매각하여 주민편익을 제공한다.

    구는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주고 있는 짜투리 땅을 매각함으로써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민원을 해소하고 향후 활용 가능한 대체재산을 확보하는 등 국·사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하고자 한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보존부적합재산 매각계획을 수립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올해 7월 중 매매계약 체결 및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 토지는 광산동 소재 1필지를 인접 토지소유자 두 명을 대상으로 지명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방침이다.

    또한 사유지에 둘러싸인 토지, 사유 건물 경계 내 편입된 토지, 자치단체 소유 건물 등 23필지, 건물 1동을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

    구는 이번 조치로 총 23필지의 토지와 건물 1동이 매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갑길 구청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실태조사를 통해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주고 있는 보존 부적합한 짜투리 땅을 매각함으로써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많은 민원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