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효사랑 영어교육캠프 개최

  • - 24일부터 이 지역 현장 영어교육의 산실 영어마을에서  영어학습과 효사랑 실천 예절지도를 배우는 캠프 마련돼

     광주시 남구는 오는 24일 광주영어마을(압촌동 소재)에서 효사랑 영어교육캠프를 개최한다.

     광주광역시남구와 광주영어마을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프에는 관내 14개 초등학교 2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글로벌 시대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 효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캠프는 2007년 조선대사범대학과 함께한 효사랑 어린이교육캠프에 이어 여름방학 우리지역 청소년에게 올바른 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됐다.
     캠프는 3일간에 걸쳐 영어학습 및 효사랑 실천 예절지도로 꾸며지는데, 영어학습의 경우 원어민 강사와 함께 공항, 옷가게, 호텔 등 20여개 생활체험 코너에서 영어회화 학습과 외국문화 체험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또, 최기호 교수(조선대 평생교육원) 등 강사진이 효사랑실천 예절지도에 나서, 우리 아이들에게 언어 및 행동예절을 가르쳐주는 등 인성교육을 병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이 어려운 지역청소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장이 될 것이다.”며, “글로벌 시대 다른문화 체험과 청소년기 학습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실천예절 교육 등으로  아이들이 만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캠프 참가 아동들의 보험을 가입하고, 응급상황에 대비 직원들이 상주하여 아이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광주시 남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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