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동 돈사 피해 주민에게 답지하는 온정의 손길



  • 지난 7월 16일 오전 광산구 내산동에서 발생한 돈사(豚舍) 화재사고(전동선 소유, 56세)와 관련하여 삼도동장 및 농협장 등 기관단체장들은 22일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당사자를 만나 위로했다.

     최근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전기누전으로 발생한 화재로 돈사 5동 및 모돈(母豚) 등 1,400여마리를 잃은 전동선씨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 위문활동에는 동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8개의 기관단체에서 모금한 130만원을 전달했다.

    전씨는 그동안 동네에서 행사가 있을 때면 빠지지 않고 궂은일을 도맡아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선터라 이날 위로방문은 시종 진지하고 각별했다.

     한편, 전동선씨는 “이번 화재로 여러모로 힘이 드는데 주위에서 여러분이 와서 격려를 해주니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여 재기하여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고마움을 나타냈다.
    <광주시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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