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김지원 팀장 문체부 장관 표창

  •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성공 개최 지원 등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공로



  • 광주문화재단 김지원 문화예술지원팀장이 광주광역시 추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및 명소화 전략에 기여한 공적을 거둔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표창이다.

    김지원 팀장은 2011년 광주문화재단 출범 이후 정책기획팀장, 정책연구팀장, 기획홍보팀장 등을 맡아오면서 지역문화 활성화 정책담론 및 광역문화재단 협의체 구성에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문화예술지원팀장을 맡으면서 전국 최초 휴식년제 도입, 심의위원 인력풀 갱신 등을 통해 지역협력형사업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고, 아시아문화전당․전통문화관 등 시민생활 근거리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과 공연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광주광역시가 올해 처음 시작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참여 지원, 문화다양성페스티벌 및 문화예술동아리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 및 명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지원 팀장은 오랫동안 지역 문화운동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로서 지역문화운동단체를 이끌면서 광주․전남축제 평가와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 축제 전문화․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해왔고, 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이 시작된 2003년부터는 관련 연구조사와 토론회 등에 참석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담론 및 정책대안을 제시해온 바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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