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 광주광역시 남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제도는 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시설의 소유자가 복구비 기준액 대비 50%, 70%, 90%의 보험에 가입하면, 풍수해 발생 시 해당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이 자연재해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제도로 08년 4월부터 시행중에 있다.

     이를 위해 풍수해 보험에 가입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총 보험료의 61 ~ 68%까지 지원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는 94%까지 지원하고 있다.

     구는 재해발생 시 효과적인 풍수해보험의 가입을 독려코자 주민자치회의, 통장회의 등을 통해 취지 및 보험료 납부금, 피해발생시 적용범위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각 동주민센터에 전담창구를 통하여 신청하거나, 재난관리과(☎062-650-8096, 062-650-8098) 문의 시 현지 보험상담원이 신청인을 직접 방문·상담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남구 재난관리과에서는 “뜻하지 않은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풍수해 보험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풍수해 취약시설 소유 농가를 대상으로 풍수해 보험제도의 장점을 알려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주)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의 사랑의 후원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워 보험료 본인 부담(부담율6%)이 어려운 남구관내 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수급자 172가구를 대상으로 풍수해 단체보험에 가입했다.

    <광주시 남구 보도자료>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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