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하계U대회 광주유치 기원 후원 이어져

  • - 대창E&T․대창운수 1억원 기탁 -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광주 유치를 기원하는 후원이 이어져 11일 현재 35억1천만원의 기업 및 단체의 후원금이 모아졌다.

     

     11일 대창E&T․대창운수(회장 고재경)에서 재단법인 2013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 유치위원회에 후원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U대회 유치위원회 위원인 고재일 대창운수 사장은 광주시청을 방문, U대회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인 박광태 광주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대회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U대회가 유치되면 우리지역 발전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며, 이를 위해 기업과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유치열망과 기업, 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광주유치를 한층 더 밝게 하고 있다”면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의 현지평가를 완벽하게 준비해 반드시 2013년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일 현재까지 재단법인 2013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회에 모아진 후원금은 금호아시아나그룹 20억원, 광주은행 5억원, 삼능건설 3억원, 모아건설 2억원, 중흥건설, 금광기업, 보성건설, 광주신세계 각 1억원과 광주상공회의소 1천만원까지 총 35억1천만원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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