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

  • - 5급 이상 기안 비율 확대 등 사무전결처리규칙 정비 -


    광주시는 행정 생산성을 높이고 시민 위주의 신속한 사무처리를 위해 정비한 사무전결처리규칙을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본청의 경우 현행 29.2%인 실․국장 이상 전결 비율을 27.6%로 하향 조정해 의사결정 단계를 축소하고, 5급 담당급 이상의 기안비율도 현행 19.0%에서 20.1%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서별 유사․중복사무도 통합하는 등 총 6천181건의 단위사무를 447건 줄어든 5,734건으로 감축함으로써 의사결정을 통일성 있게 추진한다.


    이와함께, 시는 올해 하반기에는 효율적인 사무관리를 위해 BRM(기능분류모델)시스템을 구축해 운영에 들어간다.


    ※ BRM(Business Reference Model)
     : 자치단체가 수행하고 있는 모든 업무를 체계적으로 구분 정리할 수 있는 모델.
       중복되거나 유사한 업무 기능을 파악할 수 있고 업무 난이도와 직위별 직무의 심층적․계량적 분석을 통해 인력을 적절히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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