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광주전남지방통계청 영광출장소 신설

  • 영광군에 광주전남지방통계청 영광출장소가 신설, 본격적인 통계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일부터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간 통계청 영광출장소(소장 국영숙)는 지난 2월 정부조직 개편에 의해 농림부의 농업통계와 해양수산부의 수산통계가 통계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신설됐다.


     국 소장을 비롯한 총 21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영광출장소에서는 통계청 지정 승인통계 64종 중 40종과 농관원이관 미승인통계 5종에 대한 현장조사 및 조사내용검토, 입력을 한다.


     특히 영광ㆍ함평을 관할지역으로 21C정보화시대에 발 맞춰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경제와 사회분야 등 각종 통계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통계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유익한 동행인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국 소장은 “통계는 과거를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아주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여 진다”면서 “정확한 통계활용을 위해 담당공무원들이 사업체나 가구를 방문할 때 따뜻한 마음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 소장은 1979년 입사하여 19년 동안 통계의 전문 지식을 갖고 2004년 7월 나주출장소에 이어 2007년 4월 목포출장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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