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의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  - ACS로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의 Amazing Clean System(이하 ACS)이 또다시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펼쳐진 「제2회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의 ‘공약 이행성과’ 분야에서 청소행정 혁신 시스템인 ACS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 공동주최로 민선4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들의 선거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되었다.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5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인 경진대회에 오를 39개 기초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이번 경진대회를 가졌다.

    본선에 오른 39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는 사례발표 형식을 통해 심사가 진행됐으며, 적합성, 독창성, 참여성 및 확산가능성 그리고 주민체감성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경진대회에 우수상을 거머쥔「Amazing Clean-System」은 음식폐기물 자체처리 시범단지 운영, 신개념 가로청소 시스템 도입, 청소위탁제도 개선이라는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음식폐기물 제로화를 통한 환경보전과 비효율적인 제도개선을 통한 예산절감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시스템이다.

    한편 그동안 민선4기 행정혁신운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ACS는 지난해 행정자치부로부터 혁신브랜드 중 그 성과가 특히 우수한 시책을 가려내 지정한  혁신명품에 선정된 바 있으며,  UN공공행정상 최종라운드까지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경진대회 사례발표장에서도 ACS는 빛이 났다.

    광산구의 'Amazing Clean System'의 사례발표가 끝나자마자 함께 참여한 다른 지자체로부터 그 핵심인 미생물의 염분흡수 기능과 자체처리기술을 대상으로 질문 공세를 받아 질의응답 시간이 두배 가량 길어지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평가위원으로부터도 기존의 음식물처리 시스템과는 확연히 다른 친환경적인 시스템이 기초자치단체에서 나온 데 대하여 더욱 놀랍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ACS가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은 주 요인은 날로 늘어가는 음식폐기물 처리문제가 전국 지자체가 공통으로 안고 있는 난제이며 특히 음식폐기물 자체처리기술은 이 문제를 말끔히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임을 제시하였다는 점이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공약은 구의 주인인 구민과의 약속임으로 당연히 지켜져야 할 것"이며 "이번 우수상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강도 높은 행정혁신운동과 더불어 민선4기 공약사항의 지속적인 이행과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광주 광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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