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본인 관광객 세일즈콜 마케팅 실시

  • - 10일부터 4일간, 광주관광 직접 판매 나서 -


     광주시가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주요도시에서 본격적인 세일즈콜 마케팅에 나선다.


    시는 ‘2008광주․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 등을 방문해 현지 여행업계와 언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 간담회와 관광객 유치활동 등을 벌인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올해초 광주시가 일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업무제휴 협약을 맺은 (주)전국관광여행사와 함께 진행하며, 일본 현지 상품 판매 여행사들에 대한 상품판매와 신규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권 관광 판촉을 위해 일본 주요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는 세일즈콜 활동은 관광상품 기획 부서장 및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남도상품을 소개한다.

     

    세일즈콜 마케팅을 통해 광주권 관광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광주와 인근 전남 지역의 자연경관과 역사유적지, 다양한 음식문화, 축제행사를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를 대표하는 광주비엔날레, 김치대축제, 정율성 국제음악회, 임방울국악제, 국제 광산업전시회 등 광주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전남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을 연계한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광주시는 향후 미주, 일본지역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5월까지 이들 지역에 대한 관광설명회와 전담여행사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주권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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