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항공 사진자료 현안업무에 적극 활용

• • 작성일 2008-04-12 14:35:05 | 수정일 2008-04-12 14: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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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건축물 단속, 각종 현지 확인 보고등 에 활용 -

   

   광주시의 불법건축물 단속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 보고서 등에 항공사진 자료가 적극 활용된다.

   

  시는 불법건축물이나 무허가 개발 등 위법행위 단속을 위해 년 1회 이상 촬영해온 항공 사진자료를 불법건축물 단속과 현안사업 추진 관련 보고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시가 5억원(국비, 시비) 예산으로 다차원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을 완료하고, 항공 사진촬영을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방식으로 변경해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변천하는 광주시의 자료 보존 등을 위해 연도별 변동사항 DB화는 물론, 현 시점의 자료관리 보관으로 토지관련 정책업무와 토지보상 등 행정업무가 신속히 처리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상도가 높은 영상으로 하늘에서 시가지를 내려다보는 것과 같은 입체감과 현장감이 뛰어나 쉽게 지형을 확인할 수 있어 이후 현지에 가지 않고도 확인이 가능해 현지 확인 민원 처리도 빨라질 전망이다.

   

  고해주 광주시 토지정보과장은 “올해 추진하고 있는 공간영상정보구축사업 등이 완료되면, 현재 행정업무에 이용되는 항공 사진자료를 시민들이 직접 인터넷 등을 통해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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