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화환 대신 쌀로 이웃사랑

  • - 광주시, 주택건설업체와 ‘사랑의 쌀 나눔 운동’ 전개

    광주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기 위해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 행사를 갖는 주택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을 추진한다.

     ‘사랑의 쌀 나눔 운동’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불우한 이웃에게 쌀을 전달하는 행사로,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관시 주택건설업체가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각 자치구와 함께 주택건설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택건설업협회에 대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사랑의 쌀 나눔 운동’에 함께한 업체에는 리본을 달아 이웃 사랑 참여업체임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하 화환 1개로 20㎏짜리 쌀 2.5포대를 구입할 수 있어 모델하우스 개관시 400~500포대의 쌀을 모금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택건설업체와 모델하우스 개관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하는 뜻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광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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