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09년까지 51억원 투입, 공원 29곳 가꿔 -
광주시는 숲이 부족한 공원 3곳에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과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권공원 생태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생활권공원 도시 숲 조성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이미 조성된 공원 54곳 중, 숲이 부족하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원 29곳에 사업비 51억원을 투입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2년간 10억원을 투입해 5․18공원 등 6곳(시민, 유안, 상무, 일곡제1, 대상공원)에 느티나무 등 8종 8천681주를 식재해 생태 숲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일곡3․신암․신가근린공원 등 3곳에 2억7천6백만원을 투입, 느티나무 등 12종 6,894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공원 생태 숲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의 공원을 이용하게 되고 광주시의 1000만주 나무심기 사업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업개요
○ 대 상 : 근린공원3개소(일곡3, 신암, 신가)
○ 사업내용
- 일곡제3근린공원 : 느티나무 등 7종 96주
- 신암근린공원 : 느티나무 등 4종 149주
- 신가근린공원 : 소나무 등 8종 6,649주
○ 사업기간 : 2007. 2 ~ 5
○ 사 업 비 : 276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