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행복한 도시 대상 수상

  • - 전국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영예-

     

    광주시가 ‘한겨레 이코노미 21’이 주최한「제1회 Happy Korea 2008행복한 도시 대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大賞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문조사기관인 엠브레인 리서치가 전국 성인 5,000명을 대상으로 8개 평가항목에 대해 전국 250여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주민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30%)와 11개 평가항목을 바탕으로 한 서류심사(70%)결과를 종합평가한 것으로써 객관성과 신뢰도 등을 감안할 때 그 어떤 상보다 영예로운 상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주시는 ①친환경 도시 ②일하기 좋은 도시 ③문화예술 ④관광레저 ⑤교육문화 ⑥교통문화 ⑦도시안전 ⑧보건복지 ⑨주거복지 ⑩국제화 ⑪지역특화브랜드 ⑫지자체장 부문 등 12개 전 분야에 걸쳐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행복한 도시 大賞」을 수상함으로서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입증된 것이다.


    평가주관처의 종합심사평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엠브레인리서치’에서 실시한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8개 항목 중 △보건복지 △교통문화 △도시안전 △교육문화 △주거복지 등 5개 항목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기타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11개 항목 70여개 지표를 기준으로 한 서면평가에서도 최고의 종합 점수를 받아 행복한 도시 대상을 수상하고 최우수기관임을 입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광주시가 민선 3기 이후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 13만 4천개 일자리창출, 수출 100억불 달성, 자동차, 디지털가전, 광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기반 구축, 1,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 추진 등 ‘1등 광주건설’이라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결과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한 비교우위를 보인 것으로 평가되어, 1등 광주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반증으로 풀이된다.


    ‘2008행복한 도시 大賞’을 수여받은 박광태 광주시장은  “2008년 1등 광주건설 성장의 해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시민이 1등 광주건설에 대한 열망을 갖고 있으며, 공직자들 또한 밤낮없이 일한 성과들이 여러 분야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행복한 도시 大賞’ 수상을 계기로 142만 시민 모두가 더욱 자신감을 갖고 1등 광주를 건설하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진정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2008행복한 도시 大賞 시상식은 3월 12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많은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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