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광주유치「대학생 지원단 발대식」개최
- 광주․전남 대학생들, 본격적인 유치 홍보활동에 나서...
2013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시는 3월 13일(목) 오후 4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광태 광주광역시장과 강박원 의장을 비롯한 8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원단 발대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U대회 광주유치 홍보물 상영,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유치위원회 사무국은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14일 간에 걸쳐 유치위원회, 광주광역시, 각 대학 등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지원단원 1,150명을 자발적으로 신청 받아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
대학생 지원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중 광주시를 방문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현지 실사단 환영행사’와 개최도시가 확정 발표되는 5월31일 ‘광주유치 기원집회’행사에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와 열정을 보여줄 예정이며, 국내․외 대학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2013하계U대회 광주유치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대학생 지원단’은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올림픽을 광주에서 개최하고 말겠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꽉 차 있으며, 발대식에 참여하는 대학생 수도 기대 이상의 참여와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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