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 학교주변 위생지킴이 발대식 개최

  • 광주시는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식품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3월 14일 市공무원교육원에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65명) 및 관련공무원(15명) 등 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전남대 은종방 교수의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기초 지식과 최근 식품 정보 △市보건환경연구원 서계원 식품팀장의 식품수거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업체로 고추장, 된장 등 조미식품을 제조하는 대상(주) 순창공장 견학이 이루어졌다.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구청장이 위촉해 1인당 연 40일간 공무원과 합동으로 식품위생업소 감시활동, 백화점․재래시장 유통식품 수거지원, 학교주변 업소 계도활동 등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생공무원 합동으로 주기적인 단속활동 및 지도계몽 전개로 범국민적 식품 감시 분위기 확산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라며 “특히 올해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대상으로『학교주변 위생지킴이』제도를 운영하여 안전한 어린이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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