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연내‘온라인 설화 테마파크’서비스 시작

  • - 국내의 설화를 게임과 에니메이션으로 재구성
    -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중

     

    광주시는 지역의 에듀테인먼트(교육+오락)산업의 육성을 위해 ‘설화기반 체험형 온라인테마파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화기반 온라인테마파크’는 약 1,500건의 설화를 소재로 인터넷상에서 설화마을, 게임마당, 축제마당, 장터, 어울림장 등 다섯 개의 마당으로 구성하여 국내외의 숨겨진 설화를 놀이와 참여를 통해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화관을 분양하여 지역의 문화자원을 알리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테마파크 내부는 설화연재, 설화마을 꾸미기, 전자도서관, 캐릭터 키우기, 캐릭터 페스티벌, 선물·쪽지·e-카드 보내기, 직거래 장터, 학교가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해 사용자 참여형으로 꾸며지며 현재 각 마당별 기능 강화와 콘텐츠 제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테마파크는 IT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화 영역으로, 침체중인 오프라인 테마파크의 새로운 사업화 모델을 제시하여 마을 단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지역 문화산업연구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호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 중이며 매년 2회의 평가를 거처 최장 3년간 지원이 가능하다.

     

    1차년도 최종평가와 지난 2월21일 실시한 2차년도 중간평가에서 ‘계속사업’ 판정을 받아 하반기에는 시민 참여를 위해 디지털콘텐츠 UCC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금년 말부터 스토리피아(www.storypia.com
    )를 통해 서비스가 실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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