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도시(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본격 추진

  • - 문화재 시․발굴 조사 등 순조로운 사업 추진 -

     

    광주․전남의 상생발전과 미래 새로운 영산강시대의 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혁신도시인『빛가람 도시』가 작년 11월 기공식 개최 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적의 토지 협의보상율(93.9%)과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지장물 보상(15.4%)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부지조성 공사의 기반을 조속히 마련하는 등 사업계획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혁신도시는 금년도 주요 사업으로 문화재시․발굴조사를 위하여 『빛가람도시』를 5개 구역으로 구분하여 3월 중에 조사기관을 선정하고, 4월에 문화재 시․발굴 허가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지난 지표조사 결과 『빛가람도시』내 문화재 시굴조사 면적은 총 7,265천㎡ 중 약 2,000천㎡(27.5%)이며 시굴이 필요한 구간은 19개소로 이곳에 각종 매장문화재가 분포해 있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조사 됨


    또한 혁신도시 실시설계, 조성원가 및 공급 승인 등을 6월까지 완료하고, 부지조성 공사를 9월경에 착공할 예정이다.

       - 조성원가 사전심사 부의신청(토공)/ 원가자문위원회 심의/ 원가공개(’08. 5월/ 일간신문에 고시)
       - 부지 공급신청(토공)/ 부지 공급승인(’08. 4월 - 국토해양부)
       - 시행자별 공급계획에 따라 공급 추진(’08. 6월 이후)

     

    이러한 기반조성 일정과 동시에 금년에는 이전기관 종사자들의 조기 정착을 위한 이전지원계획을 6월까지 확정하고, 이전기관 실무회의를 통한 의견수렴, 우리 지역을 알리기 위한 지역탐방  행사를 실시하며,

      이전공공기관과 첨단산업, 대학, 연구소의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키 위한 지역혁신 비지니스센터 운영 등 소프트웨어적인 사업도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빛가람도시가 시․도 상생의 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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