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발전 미래전략산업 적극 발굴한다

  • - 2008 광주발전전략연구단 구성․운영 -
    - 생산도시 등 6개 분과, 60명으로 구성할 계획 -


     광주시는「1등 광주건설 5개년 계획」과 민선4기 중점시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광주발전전략연구단」을 구성․운영한다.


    시는 광주발전 미래전략산업을 적극 발굴 연구하기 위해서 시 공무원과 대학․산업체․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광주발전전략연구단」을 3월 중으로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구단을 구성하여 21세기 지식경쟁시대에 대응하는 광주발전전략 기획과 적극적인 국비요청사업 발굴 등 시책개발기능을 활성화하고, 행정실무자와 외부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실제 시정수행에 필요한 중장기 시정과제를 선정․연구할 계획이다.


    연구단은 ▲생산도시 ▲문화도시 ▲생태도시 ▲선진복지 ▲도시기반 ▲시민안전 등 6개 분과로 나뉘어 시 공무원,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외부전문가 중에서 선임된다.


    주요 연구 분야로는 ▲1등 광주건설 5개년계획 추진을 위한 세부실행계획과 민선 4기 역점시책 등 지역의 중장기 발전과제 ▲실국별 단위의 각종 사업계획 타당성, 효과분석 ▲기타 신규시책 발굴과 현안사업 자문을 위한 과제 발굴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는 2007년 이전 연구 분야를 지양하고, 여성청소년․저 출산정책․도시경관 등 새로운 수요에 맞는 과제발굴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


    이러한 구성 운영계획이 통보되면, 3월 중으로 본청 실․국 등에서는 관련분야와 관계있는 적극적인 인사를 발굴하여 분과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해당분과를 구성할 계획이며,  3월 이후부터 분과별 연구과제 선정 등 연구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수집 현장조사 등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한편, 분과별 연구과제는 7월중에 분과별 위원장과 간사 등이 참여하는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연구진행사항을 확인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반영하며,  12월중으로 분과별 전체위원이 참석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성과품을 제출받고 최종 연구성과 보고서를 해당부서로 통보하여 시책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지역 대선공약에 광주발전전략연구단 소관분과 연구과제가 반영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히면서   “광주발전전략연구단은 광주시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매년 뛰어난 연구성과를 내고 있는「시정연구모임」과 함께 직원 전문성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시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조직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주발전전략연구단은 광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시행중인「조직문화혁신 5대과제」하나인 직원전문성 제고방안으로 고급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5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