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선수단, 동계체전 금2, 은2, 동1 획득

  • 제89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및 제5회 장애인동계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광주시 선수단은 대회 3일째인 2. 21(목) 동계체전에서 금2, 은2, 동1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날 일반선수단은 서울 태릉 빙상장에서 열린 학생부 피겨스케이팅에서 양 현수(장원초 5)선수가 첫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장애인선수단은 춘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1000m 경기에서 한성주(전남고3, 지적장애)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여 5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으며, 이진기(금호타이어, 절단장애)선수도 1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500m에 이어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어 고장의 명예를 빛냈다.

     

    광주시 선수단은 대회 3일 현재까지 일반 선수단은 동메달1개로 12위에 머물러 있으나, 장애인선수단은 금2, 은2개로 종합 3위를 달리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2일(금요일)에는 일반선수단 김인배(상무고3)선수가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에 도전하며,   장애인선수단은 컬링단체 종목에서 준결승에 진출하여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국동계체전에서 광주시는 일반 선수단은 3개 종목(스키, 빙상, 컬링)에 112명(선수83, 감독·코치29)의 선수단이 출전하여 종합 10위를 목표로 , 22명이 참가한(선수9, 임원 등 13) 장애인선수단은 종합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